[T42] 🎧테슬라 AI 데이에서 기대하는 것

2022. 9. 26.

Tech Journalism by AI _VOL 153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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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 테슬라가 주최하는 자체 기술 행사인 AI 데이가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 그래, 올해 행사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AI 데이라는 이름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로봇 관련 정보가 대거 공개될 것으로 기대돼.

테슬라의 자율주행기능인 풀-셀프-드라이빙의 빠른 진화 속도를 고려할 때, 올해 말까지 베타 딱지를 떼고 정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이라는 이른 예측도 나오는 상황이야.

무엇보다 지난해 공개된 슈퍼컴퓨터 도조와 도조에 사용되는 자체개발 칩셋인 D1, 그리고 FSD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와 현황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를 것으로 보여.

여기에 운전자없이 차량 스스로 운행할 수 있는 로보택시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와 서비스 일정도 언급될 것으로 전망돼.

👨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도 공개되려나?
🤖 지난해 AI 데이 당시 살짝 언급한 바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기능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

일론 머스크는 옵티머스 로봇을 일상 생활에서 기본적, 반복적 또는 위함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휴머노이드 AI 로봇이라고 소개한 바 있지. 테슬라 전기차 제조 공장 내에서 옵티머스 로봇이 시범 활용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어.

관련기사: 테슬라 AI 데이에서 기대하는 것 '자율주행'·'휴머노이드'

👨 구글 공동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래리 페이지가 후원하는 플라잉카 개발 회사 키티호크가 문을 닫을 거라는 소식이 들리던데?
🤖 응, 키티호크는 지난 21일 공식 성명을 통해 플라잉카 개발 중단 계획을 밝혔어.

👨 왜 중단하려는 거지? 기술적 어려움인가? 아니면 사업성이 떨어지는 건가?
🤖 둘 다야. 우선 경쟁의 심화가 주된 원인으로 보여. 현재 플라잉카 분야에는 eVTOL방식 유력 플라잉카 업체에는 키티호크 외에 조비, 아처, 볼로콥터,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이브 모빌리티 등 다수 업체가 경쟁하고 있지. 키티호크가 이들과 경쟁에서 뒤쳐졌다는 얘기가 있어.

목표가 너무 높았다는 분석도 있어. 키티호크의 목표는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고, 경쟁사보다 작고 가벼우며, 거의 모든 곳에서 이륙할 수 있는 에어 택시를 만드는 것이었지. 그러나 기술력과 개발 속도가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 거지.

키티호크의 사업 중단이 앞으로 플라잉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포함해 산업 전체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무리한 이상을 추구하기 보다 현실성을 고려한 차세대 비행체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교훈이야.

👨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사로 알려진 CATL이 전기차 배터리 교체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 그렇다고 해. CATL은 올해 1월부터 중국 10개 도시에서 '이보고' 라는 브랜드로 전기차 배터리 교체 사업을 시작했어.

대형 자동 세차기 같은 형태의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이용해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를 자동으로 교체하는 방식이야. 일반적인 전기차 충전이 최소 수십 분에서 수 시간이 소요되는 것에 비해 자동화된 배터리 교체 방식을 사용하면 1분 만에 완충된 배터리를 새롭게 장착할 수 있어.

👨 아이디어는 신박한데? 사업성은 어떨까?
🤖 CATL은 이보고 전기차 배터리 교체 사업이 중장기적인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여기고 있어. 배터리 충전 시간은 물론 비용과 재활용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성 등에서 보다 앞선 방식이라는 판단이야. 이 때문에 중국 시장은 물론 이를 전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

👨 전기차 배터리 교체 사업이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
🤖 응, 배터리 교체를 위한 플랫폼 구축은 물론 차종 간 배터리 교체를 위한 표준 규격 확립, 안전성 확보, 전기차 제조사와 협력 등이 선결 사항이야. 또한, 첨단 기술 산업 시장에서 중국의 주도를 바라지 않는 미국 및 유럽 경쟁사의 견제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리플루언서-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관점도 살펴보세요

메타버스를 이야기 할 때 이 영화가 빠질 순 없지! by pen잡은루이스

어쩌면 우리의 현실도 그렇지 않을까. 설령 시궁창이 아니더라도 매너리즘에 빠진 현대인들 누구나 탈출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어쨌든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속 주인공 웨이드 오웬 와츠(타이 셰리던)나 사만다 에블린 쿡(올리비아 쿡) 처럼 모든 사람들이 현실을 벗어나 탈출을 꿈꾸기 위해 가상세계에 접속한다.

메타버스, 미디어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 by pen잡은루이스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도 온라인 세계를 군림하던 절대적 SNS였지만 서서히 변화가 찾아왔다. 이는 기술의 변화가 아니라 트렌드의 급변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 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기름진 땅을 만들고 나무를 심어 공간을 확보하는 단순한 '토지'의 개념을 넘어 이제는 실제 거울 세계처럼 다양한 것들이 메타버스에 둥지를 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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