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42] 🎧테슬라는 왜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까?

2022. 10. 3.

Tech Journalism by AI _VOL 155

2022.10.04

🤖AI가 선별하고 요약하는 뉴스입니다.

테크42 AI 간추린 뉴스를 오디오로 즐겨보세요~

👨 테슬라가 인간을 닮은 로봇을 선보였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 응, 아직 연구개발용 시제품이지만, 인간처럼 두 발로 균형을 잡으면서 직립보행을 하고 양팔로 각종 작업을 할 수 있는 로봇을 선보였어.

로봇의 이름은 옵티머스 라고 불려. 행사에서 옵티머스 로봇이 화분에 물을 준다거나, 공장에서 무거운 짐을 옮기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는 모습이 공개됐어.

👨 테슬라는 전기차 기업이잖아? 어떻게 로봇을 만들 생각을 한거지?
🤖 옵티머스에 들어간 기술이 테슬라 전기차에 적용한 기술을 확대, 개량한 것이야. 테슬라가 직접 만든 반도체 칩셋과 유무선 모듈, 보안 회로 등 각종 부품은 테슬라 전기차에 탑재되는 것과 같아. 여기에 AI 기반 자율주행 기능도 전기차의 것을 그대로 이식했다고 해.

일론 머스크 CEO는 옵티머스 로봇에 대해 "완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AI 발전 과정을 고려할 때 전기차와 로봇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어. 테슬라는 옵티머스 로봇을 앞으로 3~5년 내 정식 상품화한다는 계획이야. 가격은 2만달러 수준에 맞추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어.

관련기사: 테슬라는 왜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까?

👨 인도가 1500만원짜리 소형 전기차를 선보였다면서?
🤖 그래,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타타가 최근 1만달러대 소형 전기차 '티아고'를 출시했어. 웬만한 내연기관 경차보다 저렴한 가격의 전기차인 셈이야.

티아고는 소형 해치백 스타일의 배터리 기반 전기차야. 19.2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기본 옵션 차량 가격은 84만9000루피로 우리 돈으로 약 1500만원에 해당하지. 디자인 측면에서는 인도에서 인기차종인 소형 해치백 승용차와 큰 차이가 없어. 완충 시 최대 25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타타 측은 밝혔어. 일반적으로 160~200km 수준의 평균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거지.

인도 차량 환경을 고려할 때, 도심 출퇴근이나 근거리 이동 목적으로 큰 부족함은 없다고 평가돼. 타타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티아고 정식 출시를 시작할 예정이야.

관련기사: 인도 타타車 1500만원짜리 전기차 내놨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자 빌 게이츠가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각국의 주요 정책에 대한 날선 비판을 가했다고 하던데?

🤖 맞아. 선진국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안일한 정책 추진으로 기후 변화 대응을 어렵게 했다는 게 그의 주장이지.

빌 게이츠는 "사람들에게 육식을 중단하라고 말하거나 좋은 집으로 이사하지 말라거나 자동차를 새로 바꾸지 말라고 강요할 수 없다"라고 말했어. 전 세계 대부분의 개인은 불편을 겪는 방식으로 개인의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지. 특히 소비 감소 운동에 대해 비판했어. 소비 감소는 소수의 부유한 국가, 부유한 기업, 부유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문제의 일부일 뿐이며, 이러한 정책만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는 얘기지.

👨 그래 ... 취지는 알겠어. 그런데 대안이 있나?
🤖 빌 게이츠의 해결 방안은 기술적 대안이야. 기존 방식보다 더 저렴한 비용과 우수한 대안을 만들어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는 거지.

탈탄소 정책 달성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탄소 포집 기술, 화석연료 대체를 위한 친환경 원자력 발전 등 기술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어. 그게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근본적인 방법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야.

관련기사: 빌 게이츠 "소비 감소 정책으로 기후 변화 대응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