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위한 테크뉴스 요약 잘려서 보인다면 웹에서 보기 1월 2주차 테크42 뉴스레터 _Vol. 84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 박람회인 CES 2022가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행사라 그런지 평소보다 더욱 관심이 높아 보입니다. 참가업체들의 메시지와 기술을 볼 때 주요 키워드는 'NFT', '로봇' 그리고 '친환경'으로 선정해봤습니다. 전세계 IT 트렌드를 이끄는 국내 글로벌기업 위주로 내용을 살펴봅니다. 셰계적 영어출판사인 영국 콜린스가 '2021 올해의 단어'로 선정한 NFT는 2022년에도 빅트렌드를 만들어갈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전세계 TV 산업의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스마트TV에 NFT 플랫폼 탑재를 공개했습니다. TV를 통해 NFT 예술품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집에서 직접 디지털 작품을 검색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LG전자 등은 CES에서 자사의 로봇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로봇은 인공지능과 함께 물류와 제조업, 그리고 급성장하는 빅테크 기술력의 핵심인 자율주행 산업에서 각광받고 있죠. 특히 지난 해 로봇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 결합한 '메타모빌리티'를 통해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는 신개념 모빌리티를 선언했습니다. 또한 "현재의 휴대폰처럼 미래에는 모두가 로봇을 데리고 다닐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탄소배출량 감축 등 친환경 생태계 마련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도 볼 수 있습니다. SK그룹은 넷제로(Net-zero, 탄소중립) 시대의 그린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이는데 AI반도체 '사피온' 등 전력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고 배터리 생산부터 재사용.재활용까지 고려한 배터리 생애주기의 솔루션도 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2025년까지 모든 모바일과 가전제품 생산과정에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AI가 선별하고 요약합니다 지난해 12월 한 달 간 시범 서비스로 진행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오늘 오후 4시부터 전면 시행된다. 금일 기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곳은 은행, 증권, 카드, 핀테크 등 금융권 33개 사업자로 정리됐다. 이로써 향후 양질의 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야 하는 금융권은 마이데이터 무한 경쟁에 돌입했다. 국내 통신사를 대표하는 SKT와 KT가 미래 먹거리 사업을 도심항공교통(UAM)으로 정하고 저마다 진용을 정비하며 본격적인 시장 선점을 위한 움직임에 돌입하고 있다. UAM은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통신, 기체 설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 역량이 집약돼야 하는 특성 탓에 각 국에서 정부와 다양한 사업자들이 연합체를 이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SKT이 경우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과 연합했고, KT의 경우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공항공사, 대항항공과 연합해 진영을 구축했다. 글로벌 이용자 2억 5000만명을 확보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운영사 네이버제트는 최근 캐주얼 게임업체 루노소프트와 합작회사 ‘피노키오’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제트와 합작사 ‘피노키오’를 설립하는 루노소프트는 캐주얼 장르에 강한 모바일 게임회사로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 등의 인기작을 내 놓은 바 있다. 향후 피노키오는 제페토에 적용될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하게 될 예정이다. 새해가 시작되며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는 독점적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카카오모빌리티를 필두로 새롭게 진용을 정비한 티맵모빌리티, 슈퍼앱으로 진화를 선언한 쏘카의 삼자 대결이 가시화되며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그런 점에서 올해의 관전 포인트는 저마다 이동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는 플랫폼 전략을 내세운 각 기업들의 차별화 전략이다. [리플루언서] 당신의 인사이트를 기다립니다. 💬 해외 테크뉴스 AI 요약 Artificial intelligence (AI) is populating different areas of the Gartner hype cycle. Chatbots? Disillusion. Machine learning? Great, but expectations have been lowered a bit. Responsible AI? Could be the next big thing! Understanding AI is hard because it is not one thing, and the technology has many use cases. The Spoon will be at CES 2022 in Las Vegas talking to tech leaders about food tech. CES 2022 is the first time food tech will be an official show category. We'll be at the Sands Expo talking to execs from startups and fu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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