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에 출시돼 스타트업, VC 포함 총 4687개의 기업 고객을 확보한 ZUZU 서비스를 통해그간 진행된 주총과 이사회 수는 1만5618건에 달한다. 관리하는 총 주주는 2만9176명, 스톡옵션은 3208건이다.
“주주 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면서 여러가지 변화를 경험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술, 혹은 내가 만드는 것이 재미있는 기술에 집중했다면, 주주 서비스는 고객이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지에 집중해서 만든 결과물이죠. 그전에는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개발을 했다면 주주의 경우는 굉장히 숏텀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큰 차이예요. 사용자가 어떤 기능을 원한다 싶을 때는 테스트를 설계하고 결과를 적용하는 과정이 아주 빠르게 돌아가죠. 요즘은 한달 혹은 일주일, 빠르면 하루짜리 프로젝트가 진행될 때도 있어요. 과거에 비해 대응 속도 자체가 달라진 거죠.”
"주주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피드백을 받으면서 개선해 나가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기도 했죠. 그러면서 기술 기업과 서비스 기업의 차이를 극명하게 느끼게 됐고요. 지금은 서비스 회사만의 매력을 느끼는 중이예요.”
TV로 드라마나 영화를 봤는데 또렷하게 보이기는 하지만 뭔지 활력이 떨어지는 영상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뭘까? 이른바 ‘연속극 효과(soap opera effect)’다. 첨단 기술 발전에 따라 빠른 장면 촬영으로 흐릿해진 화면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기법이다. 하지만 영화 화면의 경우 감독이 의도한 촬영 효과를 살리지 못할 수 있어 영화팬의 시청 효과를 망친다는 일각의 비난을 받고 있다. TV 속에 숨겨진 이 기능은 ‘(인공적으로 필름속) 동작을 부드럽게 하기’란 의미를 가진 ‘모션 스무딩(Motion Smoothing)’ 기능으로 불린다. 최근 데일리메일은 TV에 들어가 있는 이 기능에 주목하고 이 기능이 왜 생겨났는지, 어떤 원리인지와 함께 TV시청자들이 이 기능을 이용하기 싫을 때 끄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는 좋고 나쁘고를 떠나 시청자들의 선택의 문제인 셈이다. 이에 대해 알아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 리흘라', 과학을 말한다. 월드컵에서 사용되는 공인구는 FIFA(국제축구연맹)의 정식 승인을 거쳐 '인정구'로 사용하게 된다. 1회 월드컵 대회였던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당시 국가마다 사용하는 공이 달랐는데, 결승전에서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가 서로 자기네 공을 쓰겠다고 싸우다가 결국 전반에는 아르헨티나의 공을, 후반에는 우루과이의 공을 사용했다. 이 일을 계기로 월드컵에서는 '인정구'라고 하여 국가 재량으로 월드컵에서 쓰이는 공인구가 나왔다. 이후 1970년부터는 아예 FIFA의 주관으로 자체적으로 공인구를 제작하게 되었으며 공인구의 제작은 아디다스가 지금까지 전담하고 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엑스포 취재.지난 100일간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기술을 소개하고 7분여의 스피치를 통해 성과를 평가받는 자리였다. 특강에 나선 김철중 수앤파이낸셜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네이버와 카카오같은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은 바로 M&A"라고 강조하며 “국내 M&A 시장은 글로벌과 비교했을 때 중국을 제외하고 매우 경직된 상황이며 특징적인 것은 미국이나 영국, 이스라엘, 인도 등 세계적으로 스타트업이 강한 나라들에서 80%~90% 비율로 M&A를 통해 투자금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M&A 비율은 52.9%에 불과합니다. 물론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증가한 수치지만 여전히 글로벌 기준에서는 낮죠. 보시는 수치와 같이 글로벌 시장에서 이제 M&A는 한 회사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전략적 옵션이 아닌 크리티컬 옵션이 되고 있어요. 즉 창업자가 회사를 창업해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회사를 사던가 혹은 내 회사를 팔던가 하는 선택이 굉장히 중요한 테마가 된 거죠.”
Meta CEO Mark Zuckerberg said Apple is trying to control what apps get on a device unilaterally. Zuckerberg made a contrast between Apple and Google, which lets users download apps to their Android smartphones without relying on only the Google Play store. Apple’s 2021 iOS privacy update makes it much harder for Facebook and other ad-supported apps to target users with advertisements.
Apple has announced its list of App Store award winners for this year. The social network app BeReal won the app of the year award for iPhone. Good notes app GoodNotes 5 won the crown for the best iPad app. MacFamilyTree 10 was noted as the top Mac of the year.
Elon Musk's health tech venture, Neuralink, shared updates to its brain-implant technology. Musk said two of the company’s applications will aim to restore vision, even for people who were born blind. A third application will focus on the motor cortex, restoring “full body functionality”.
🔬 리플루언서-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다룹니다.
이제 이커머스 시장에선 성장보다는 생존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걸까요? 우선 상위 플랫폼들과 이외 플랫폼들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검색, 배송, 상품 구색 등의 영역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로 인해 이익을 얻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결국 적절히 '통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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