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이동의 경우 혁신이 이어지고 있지만, 로컬 범위에서 이뤄지는 근거리 이동, 즉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는 어떨까? 국내의 경우 스타트업 중심의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법과 제도가 뒷받침하는 속도가 더딘 탓에 스케일업을 하지 못하고 정체된 느낌이 없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스아시아가 시도하고 있는 방식은 기존 마이크로 모빌리티 업계의 통념을 뛰어 넘는 파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스아시아는 올해 초 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하고 기업가치 500억원을 인정받았다. 이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유니콘’에 선정되며 2배인 1000억원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단숨에 올라갔다. 국가가 기술력을 인정한 셈이다.
우선 주목할 부분은 배터리부터 프레임 등의 하드웨어를 비롯해 운영체제, 서비스 플랫폼에 이르는 소프트웨어까지 자체 개발을 통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급망 구축’을 완성했다는 점이다.
“시드 투자를 받자마자 첫 번째로 한 일이 배터리 팩 개발이었어요. 서플라이 체인에서도 배터리는 가장 밑이었거든요.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50%정도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표준화도 안돼 있고 운영 환경은 굉장히 터프한 상태였어요. 24시간, 365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면서 라이드 환경도 거칠었죠. 그래서 안전 이슈를 가장 먼저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첫 시작이 배터리 팩 개발이었던 거죠.”
[스타트업과 ESG] ESG, 스타트업도 예외가 아닌 이유는?지난달 30일 개최된 ‘슬기로운 법률 세미나’에서는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먼나라 이야기처럼 여겨졌던 ESG 준수 필요성을 일깨우는 주제가 다뤄졌다. 강연에 나선 조선희 변호사는 “환경 경영이라고 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할 것이라 아니라 대부분의 회사가 적용하는 3R(Reduce, Recycle, Reuse) 원칙 적용을 염두하면 됩니다. 스타트업 같은 젊은 조직에서는 전자결제 서비스를 부각할 수 있어요. ‘전자결제를 통해 1년에 A4 용지 사용량을 250박스 줄였다’ 그러면 환경 경영 목표를 달성한 것이 되죠. 중요한 것은 수치화에요.”라고 설명한다.
미 샌프란시스코 '살상가능' 로봇경찰 승인 논란 미국 샌프란시스코시가 경찰이 테러, 총격사건 등 극도로 위급한 상황시 폭발물을 탑재한 원격제어 로봇경찰 사용 권한을 승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반대자들은 경찰이 법적 절차 없이 로봇을 사용해 시민을 처형할 수 있는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반면 지지자들은 테러와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원격제어 로봇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SFPD는 현재 폭탄을 감지하거나 가시성이 낮은 상황에서 사용하는 12개의 지상 로봇을 보유하고 있다.
"내 머리 속에 컴퓨터 칩 심을 것"...머스크와 뉴럴링크의 브레인칩에 대해 궁금한 것들세계최대 부호 일론 머스크가 지난 1일(현지시각)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회사인 뉴럴링크의 쇼앤텔 2022 행사에서 장차 인간에게 심어져 사용될 뇌 무선신호 입출력 플랫폼인 뉴럴링크칩 ‘N1’과 이를 뇌에 심는 로봇인 ‘R1’에 대해 소개했다. 이 회사는 장차 시각 장애인과 척추부상 신체마비 장애인이 시력과 신경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동물실험 기반의 기술 성과도 함께 소개했다.
Tesla delivered its first all-electric semitrailer trucks to PepsiCo on Thursday. The Semi is the first new model Tesla is putting in customer hands since early 2020. The truck is capable of traveling 500 miles per charge, accelerating from zero to 60 miles an hour in 60 seconds.
Google has announced its best apps and games of 2022. This is a mandatory annual practice for Google Play. This year, Google has added a new category of the best apps for Chromebooks. The best app in India is Quest, an AI-based learning app. The best game of 2022 is Apex Legends Mobile.
Sam Bankman-Fried, 30, was once hailed as the 'King of Crypto' But he now has almost no money left after FTX collapsed last month. He said his lawyers had advised him not to speak publicly, but he ignored them. He also denied having moved any personal money out of FTX himself.
🔬 리플루언서-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다룹니다.
90년대생이 왔다더니, 알파세대가 온다고?5G 시대에 이르렀고 자율주행을 논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생활에 안착한 그야말로 테크놀로지 사회를 살고 있다. 그런 와중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까지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기술 발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 알파세대는 테크놀로지 발전에 따라 아무렇지 않게 컴퓨터나 태블릿을 만지고 또 경험한다. 말하자면 기술 고도화 속에서 태어난 세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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