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위한 테크뉴스 요약 잘려서 보인다면 웹에서 보기 12월 3주차 테크42 뉴스레터 _Vol. 79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전 세계는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단적으로 꼽아보자면 외부 활동 자제, 재택근무 증가로 인한 온라인 서비스 이용율 증대, 집을 중심으로 한 생활 루틴의 변화 등이다. 이러한 변화를 감지하고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온라인 서비스와 디지털 혁신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통신사, 빅테크, IT기업들이다. 금융 분야를 시작으로 시범 서비스에 나선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은 장차 의료 데이터로도 이어진다.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시작되면 공공 의료 데이터를 비롯 그간 의료계가 보유하고 있던 데이터 활용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저마다 비전을 수립하고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64억 달러(약 125조원)에서 오는 2025년 5044억 달러(약 593조원)으로 매년 30% 정도의 성장세가 예측되고 있다. 💬 AI가 선별하고 요약합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구글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인 것으로 드러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로블록스의 가치는 450억 달러(약 53조 5000억원)으로 치솟았다. 당장의 가치가 그렇고,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봤을 때 향후 로블록스가 만들어 낼 가치는 그 이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과연 로블록스의 어떤 점이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을까? 삼성전자의 ‘로봇’ 산업 집중 전략이 발표되자 각 기업들의 로봇 분야 투자와 인프라 구축 현황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삼성을 비롯한 각 기업의 로봇 산업 전략을 살펴보면 그 패러다임이 바야흐로 대중 서비스형 로봇으로 옮겨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각 기업이 지금 이 시기에 로봇에 집중하는 이유는 뭘까? 기후 혼란에 빠진 인류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한 이른바 ‘지구 블랙박스’가 호주 남부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호주방송공사(ABC·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가 최근 보도했다. 지구 블랙박스는 가로 10m, 세로 4m, 높이 3m의 강철 모노리스다. 7.5cm 두께의 강철 벽과 동력을 공급하기 위한 태양광 지붕 및 예비 배터리가 장착돼 인류보다 오래 남아 있을 수 있도록 제작되고 있다. 장소는 말타, 노르웨이, 카타르 같은 후보군 들과 경합해 지정학적, 지리적 안정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선정됐다. 올해 3월 카카오엔터의 출범은 강력한 IP 비즈니스 역량과 플랫폼 네트워크의 결합으로 주목받았다. 웹툰·웹소설부터 음악·영상·디지털·공연 등 콘텐츠 기획 제작,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종합 IP 밸류체인의 등장이었다. 그러한 카카오엔터의 행보는 결국 지난 8일 “거대한 IP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과 경쟁”을 선언하는 새로운 ‘글로벌 비전’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그 사이 금융업계 애널리스트들이 평가하는 카카오엔터의 기업가치는 10조원 이상에서 최대 20조까지 치솟았다. 과연 1년도 채 안되는 사이, 카카오엔터에는 어떤 일들이 이어졌을까? 네이버 뉴스 PC 버전의 첫 화면이 기존 인공지능(AI) 추천 기사가 아닌, 모바일 버전처럼 이용자 스스로 구독 설정한 언론사의 뉴스를 모아보는 서비스로 개편했다. 카카오 역시 내년부터 알고리즘 추천과 랭킹 방식을 없애고 카카오톡 앱 하단 메뉴인 ‘뷰’에 뉴스를 편입시키는 방식으로 뉴스 개편을 선언했다. 뷰는 뉴스, 인플루언서 등 개인 창작자의 채널을 이용자가 선택해 구독할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기사는 아웃링크로 제공되며, 내년 상반기 다음 포털에서도 같은 방식이 적용된다. [리플루언서] 당신의 인사이트를 기다립니다. 💬 해외 테크뉴스 AI 요약 According to CNBC Amazon's outage rekindled a debate on how to minimize the impact of an outage. An emerging company called HashiCorp went public two days after the Amazon snafu. The company's software helps engineers set up resources in multiple clouds. HashiCorp. closed its second day of trading with a market cap of over $15 billion. Apple is poised to lead the move into the metaverse with a wearable device that could become as ubiquitous as AirPods, and the iPhone before it. Apple is perfectly placed to replay its iPhone success by replacing the smartphone with AR. Apple CEO Tim Cook has repeatedly stressed that AR is a ‘core technology’ for the company. Digital fashion could be used in games, social media and augmented reality glasses. McKinsey & Company and The Business of Fashion report looks ahead to this immersive frontier. Some fashion players have already begun capitalizing on the gaming market, with outfits in games like Fort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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