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42 뉴스레터
Tech Journalism by AI _VOL 282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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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마인드는 지난해 11월 황영진 대표가 창업한 이후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실용음악을 전공했던 황 대표는 안무가들과 협업하며 예술과 기술을 접목하는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왔다. "제 동생이 카이스트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창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안무가들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기 위해 K-댄스 전문 플랫폼을 만들었죠." 첫 창업에서의 성과는 그에게 더 큰 도전을 꿈꾸게 했다.
이후 황 대표는 3D 모션 솔루션과 블록체인 기술 분야를 거치며 독학으로 기술 이해도를 높였다. "개발자들과 소통하며 배우고,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적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그 경험은 하이퍼마인드의 기초가 됐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그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모션그래픽 제작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하이퍼마인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텍스트만으로 3D 모션그래픽을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시간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며, 보다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몽타미디어와의 M&A를 통해 제작 역량을 강화했으며, 베트남에 60명의 제작 인력을 보유한 콘텐츠 제작사를 기반으로 기술과 제작 역량을 결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하이퍼마인드는 베트남 제작 기지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한국에서는 기술 개발을 집중적으로 담당하는 이원화된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은 동남아 시장으로의 빠른 진출과 미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SaaS 모델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하이퍼마인드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이터의 중요성도 빼놓을 수 없다. 황 대표는 "인풋이 좋아야 아웃풋이 좋습니다. 아이코닉스와 같은 기업들과 협력해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모델의 성능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하이퍼마인드는 3D 데이터셋의 라벨링과 표준화를 통해 고품질 결과물을 만들어낼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하이퍼마인드는 자체 IP 제작에도 주력하고 있다. 황 대표는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를 활용해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IP와 데이터를 선순환 구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텍스트만으로 완성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노력은 하이퍼마인드가 AI 기술을 통해 콘텐츠 제작을 혁신하려는 비전을 보여준다.
"AI가 애니메이터들에게 혁신을 가져다주는 도구가 되길 바랍니다. 저희 솔루션을 통해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황 대표는 내년 상반기 SaaS 솔루션 론칭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하이퍼마인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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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이브 2024’의 올해 전시 주제는 ‘인공지능 대전환(AX Wave)’이다.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짙어지는 상황에서도 유독 AI와 SW는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수단으로 인식되는 상황. 더구나 생성형 AI로 촉발된 ‘AI 시대’는 이제 디지털 전환(DX)를 넘어 AX(인공지능 전환)을 각 기업의 중요한 과제로 자리잡게 하고 있다. 테크42는 개막 당일 전시 현장을 방문, 내년을 앞두고 저마다의 기술로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인 다양한 AI, SW 기업을 살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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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 따르면 올해는 전 세계 조직이 AI를 본격 도입하기 시작한 해로 평가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의뢰로 진행된 IDC 2024 AI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조직의 AI 도입률은 지난해 55%에서 올해 75%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는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MS가 보는 2025년 6가지 주요 AI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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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이 선포된 지난 3일 텔레그램의 신규 설치 건수는 4만576건으로 메신저 업종 당일 전체 신규 설치의 절반 가까운 47.09%를 차지했다. 전날 신규 설치 건수가 9016건인 것과 비교하면 4배 넘는 증가세다. 텔레그램 신규 설치는 다음 날에도 3만3033건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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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새로운 AI인 o1 모델이 GPT-4o 보다 더 향상된 추론능력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지 않더라도 비밀리에 자신의 목표를 추구하는 ‘계략’을 빈번하게 꾸몄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구글과 메타와 같은 타사 모델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지만, o1 모델은 계략과 관련해 가장 기만적인 행동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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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에 따르면 올해 주목받은 카테고리는 ▲숏폼 콘텐츠 제작 ▲AI 관련 디자인 및 개발 ▲노코드 기반 프로그래밍 ▲SEO 기반 오가닉 트래픽 ▲업무 자동화 자료 등으로, 크몽 플랫폼 내 거래량과 서비스 등록 수가 크게 증가하며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먼저 숏폼 콘텐츠 제작 카테고리는 전년대비 거래량이 9배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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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식이 높아지는 시대, 활동적인 그린 라이프스타일로 향한 노력이 ‘진짜 스웩’이 아닐까. 탄소발자국을 의식하면서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할수 있는, 작지만 실용적인 변화를 위한 기술이 제안되고 있다. 하이킹, 라이딩 등 일상이 즐거움을 희생하지 않고도 친환경적인 선택을 할수 있는 기술은 뭐가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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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전국 휴대전화·이메일 사용자 3000명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월 평균 휴대전화 문자 스팸 수신량은 11.59통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2.68통 증가했다. 스팸 문자 유형 중 대다수는 주식·재테크, 도박 등 금융 관련 문자인 것으로 조사됐다(83%). 특히 주식 투자 유도 유형의 불법 스팸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25.9%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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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E항공에 근무하는 한 발명가가 만든 하늘을 나는 탱크가 화제다. 이 탱크는 실제로 변형되는 트랜스포머 로봇이며, 하늘을 나는 것은 물론 지상도로에 착륙해 탱크처럼 이동할 수도 있다. 이 운행체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탱크와 쿼드콥터 드론 모드 사이에서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말그대로 트랜스포머 운행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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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지구상의 인류가 외계인과 접촉(교신)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 미항공우주국(NASA) 전문가 실베스터 카즈마렉이 그 시나리오를 내놨다. 지적외계생명체탐사(SETI) 프로젝트는 여전히 가까운 시일 내에 외계인이 발견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으며 거의 25년 동안 SETI 프로젝트 선임 천문학자로 활동해 온 세스 쇼스탁은 오는 2036년까지는 외계인과 교신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하며 교신에 대한 시나리오의 근거를 뒷받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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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타가 적대적인 온라인 활동으로 사용자들에게 은밀한 영향력을 미치려고 한 집단과 개인의 시도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한 개입을 진행했다. 다만 올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선거가 있었던 것에 비해, 유권자를 속이는데 사용된 AI는 비교적 미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메타가 개입한 은밀한 영향력 작전의 1위 소스는 러시아였으며 이란과 중국이 뒤를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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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트렌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정제되지 않은 콘텐츠'의 부상이다. 완벽하게 연출된 게시물보다 자연스러움을 담은 콘텐츠가 각광받았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일기처럼 올리는 '포토 덤프' 형식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인스타그램이 Z세대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용 목적 1위는 '친구나 지인의 소식 파악(64%)', 2위는 'DM을 통한 친구와의 연락(60.2%)'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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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월요일에 양자 컴퓨팅의 주요 과제인 오류 수정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양자 칩 윌로우(Willow)를 공개했다. 윌로우는 105큐빗 프로세서를 통해 오류율을 줄이면서 큐빗 수를 늘리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임계 이하' 오류를 달성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 칩은 5분 만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도 10척년이 걸릴 계산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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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동영상 생성 모델 '소라'의 정식 버전을 공개했다. 2월 공개된 버전보다 훨씬 빠른 '소라 터보'가 sora.com을 통해 챗GPT Plus와 Pro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최대 1080p 해상도, 20초 길이의 영상을 생성할 수 있으며,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를 입력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Plus 계정은 매월 480p 해상도로 50개, 또는 720p로 더 적은 수의 영상을 생성할 수 있으며, Pro 계정은 10배 더 많은 사용량과 더 높은 해상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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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브라우저 매각이 디지털 광고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검색 광고의 14%를 차지하는 구글의 브라우저 매각은 광고주들의 전략 재편을 불가피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 월마트, 타겟 등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틱톡과 메타는 소셜 미디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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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한 직원이 회사가 인공일반지능(AGI)을 이미 달성했다고 파격적인 주장을 펼쳤다. 바히드 카제미(Vahid Kazemi)는 최근 X(구 트위터)에 "우리는 이미 AGI를 달성했으며, O1 모델을 통해 더욱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카제미의 주장에는 중요한 단서가 있다. 그는 "모든 작업에서 인간보다 뛰어나다"는 의미는 아니며, "대부분의 작업에서 대부분의 인간보다 나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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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2024년 마케팅 실험과 혁신을 바탕으로 2025년 현대 마케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AI가 콘텐츠 제작, 유료 검색 마케팅, 실시간 개인화 등 핵심 마케팅 운영에 본격적으로 통합되며, 퍼스트파티 데이터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측정이 강화될 전망이다.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는 중고 및 리퍼브 제품이 경제성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다양성과 포용성은 도덕적 당위성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이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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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점차 전통적인 케이블TV 모델을 따라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의 스트리밍 플랫폼 Max가 미국에서 24시간 선형 채널 서비스를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Max는 HBO 프로그래밍의 24/7 피드를 제공하며, 드라마, 코미디, 영화 등 테마별 채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Max만의 독특한 시도가 아니다. Disney+, Paramount+, Peacock 등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들도 유사한 선형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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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딥마인드의 AI 기상 예측 모델 GenCast가 전통적인 기상 예보 시스템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Nature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GenCast는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의 ENS 시스템과 비교해 97.2%의 경우에서 더 우수한 예측 능력을 보였다. GenCast의 가장 큰 장점은 속도와 정확성이다. 단일 클라우드 TPU를 사용해 8분 만에 15일 예보를 생성할 수 있으며, 열대성 저기압 경로 예측에서 평균 12시간 더 빠른 사전 경고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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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까지 피싱 공격이 40% 증가했으며, 이 중 대부분은 .shop, .top, .xyz 등 새로운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에서 발생했다. 인터아일 컨설팅의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gTLD는 전체 신규 도메인의 11%만 차지하지만, 사이버 범죄 도메인의 37%를 차지한다. 새 gTLD는 저렴하거나 무료 등록, 신원 확인 요구의 부재로 인해 스패머와 사기꾼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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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가 엔비디아의 블랙웰 AI 칩을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내년 초 생산 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애플과 AMD가 애리조나 공장의 고객으로 확보된 상태다. 다만, 블랙웰 칩에 필수적인 CoWoS(칩온웨이퍼온서브스트레이트) 공정은 대만에서만 가능해 전면 공정 후 패키징을 위해 대만으로 다시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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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CEO 팻 겔싱어를 해임하고 주가가 연초 대비 50% 이상 하락하는 등 위기를 맞았다. TSMC와 같은 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전환을 추진했던 겔싱어의 계획으로 칩스법 자금 78억 달러를 확보했지만, 파운드리 사업은 적자를 기록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의 주문을 확보했음에도, 파운드리 사업 중단 요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칩스법 자금 조건상 제조 부문의 지배권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파운드리 사업을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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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루언서-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다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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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에 신제품 개발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기업들에게 ‘제품 재구성(Product Reconstruction)’을 해보라고 조언합니다. 추억의 제품을 업그레이드해서 새롭게 만들어 보라는 거죠. 이렇게 하면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보단 훨씬 적은 비용과 노력이 듭니다. 실제 이 방법으로 최고의 성과를 낸 회사가 있는데요. 바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의 자동차그룹 ‘피아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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